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조지 버나드 쇼는 이렇게 말했다. 이토록 절절한 표현도 부족하다고 생각될 만큼 젊음은 소중하고, 또 소중하다. 그대 인생의 '아까운'젊음이 활짝 피어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하지만 안다, 더할 나위 없이 힘든 시기이기도 하다는 것을., 열정이 존재를 휘두르고 기대가 존재를 규정하는, 불일치의 시기. 그런 의미에서 이때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화려하면서도, 가장 어두운 시기다. 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야 하는 아픈 젊음들을 따듯한 위로의 말로 보듬어주고 싶었다. 때로는 차가운 지성의 언어로 미처 그들이 하지 못한 생각을 일깨워주고 싶었다. 화려한 시기를 마음껏 즐겨야 하는 젊음들을 뜨거운 격려의 말로 응원해주고 싶었다.
-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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