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까먹었다..
그때 이런이런 감정을 느껴서 이러한 글을 남겨야지.. 라고
머리속으로 생각하다가 막상 바빠서 나중에..
나중에 써야지.. 란 마음으로 미뤄두면
꼭 쓰려고 할때 키보드 위의 손가락은 정지한채
깜빡이는 커서를 멍하니 보며, 뭐지.. 뭐더라..
그렇게 잊혀져간 생각, 느낌, 감정들이 얼마나 많을까..
다행스럽게도 남겼뒀던 그 글은
때때로 다시 읽으며 그 때 그 감정을 다시 불러오는데..
사람의 기억은 한없이 부족하며, 단편스럽고 짧다.
그때그때 느꼈던 것들을 짧게나마 남기도록 하자..
마치 나의 머리 속을, 마음 속을 사진으로 찍어두듯이..
그나저나 홈페이지 좀 리뉴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