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Movie2007/01/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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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집착은.. 얼마나 다른 걸까..
사랑이란..순수한 감정일까..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돌아봐도
이때의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두 사람을 소개시켜주는 그 순간
후회가 시작되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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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어차피 외로움을 견디는 것.
누군가가 그랬지..
지구에 4억 인구가 있다면 4억 개의 고독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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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여러가지 이유로 시작된다.
어떤 사랑은 뜻밖이고,
어떤 사랑은 오해에서 시작되고
어떤 사랑은 언제 시작됐는지 모르기도 한다.

사랑은 언제 끝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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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그렇게 복잡하게 사시는지..

한 발짝만 떨어져서 보면
쓸데없이 복잡하다는 거 알텐데...
마음이 가면 지르고,.. 안되면 포기하고
그래도 포기가 안된다 함, 다시 한번 지르고..
그 쉬운걸 왜 모르나 몰라.. 우리 자매님은..

- 은호동생 유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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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가 사랑일까..
걱정되고 보고싶은 마음부터가 사랑일까..
잠을 설칠 정도로 생각이 난다면 그건 사랑일까..

어디서부터가 사랑일까..
오랜 시간이 지나 뒤돌아봐도
그래도 가슴이 아프다면 그게 사랑이었을까

...........

그것은 사랑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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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꿈

꿈속에 금붕어는 먹고..헤엄치고
먹고 헤엄치고 또 먹고 헤엄치고
어항 속 금붕어는 뭘 위해 사는걸까
누군가 커다란 존재가 우주적인 존재가
내 삶을 내려다보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먹고 일하고 자고..먹고 일하고 자고
지구의 이동진은 뭘 위해 사는걸까

슬프지도 우습지도 않다.
화가 나지도 즐겁지도 않다.

문득문득 한숨이..
한숨을 쉬면 갈비뼈기 시옷자로 갈라진
그 곳에 구멍이 뚫린 듯 시렵다.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의 절대적인 운명
그것은 소멸
이 무가치하고 무의미한 생명을..

이 무가치하고 무의미한 생명을..
어떻게 살아가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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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슬픔없이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을까?
지금은 잃어버린 꿈, 호기심, 미래에 대한 희망..

언제부터 장래희망을 이야기하지 않게 된 걸까?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고,
일 년 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 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루를 견뎌낼 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을 기다리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설레게 하는 것.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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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혼자 나이를 먹다보면..
자기방어가 강해지나 봐
난 누구를 다치게 하고 싶지도 않지만
다른사람 때문에 내가 다치는 것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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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65억 인구가 있고, 신이 아무리 전지전능하다지만
그 많은 사람의 앞날을 미리 알고 정해놓을 리가 없다.
그런..불필요한 수고를 할 리가 없다.
그래서 나는 운명을 믿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그것은 운명이었다고 믿고 싶어질 때가 있다.
지난날을 돌아보며 그것은 운명이지 않았을까
변명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다른 길을 선택할 순간이 얼마나 많았는지..잊어버린 채
그 순간의 그 인연의 깊이와 무게가
시간이 지날수록 무거워지고 감당할 수 없을 때..

누군가 나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을 때...
내가 그 누군가의 인생을 완전히 틀어놓았다고 밖에 할 수 없을 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선명해지고,
중요해지는 순간을 돌아보며..

차라리 그런 만남은 운명이었다고 눈 돌리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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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 손예진 캐스팅이어서
두 스타성에만 기댄 드라마인 줄 알았다.
예전부터 손예진을 별로 마음에 안 들어하기도 했고..
보기 시작하게 된건  노영심의  O.S.T.때문..
그리고 드라마를 다 본 지금..
손예진에 대한 나의 이미지는 유은호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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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ng-il